너무 많이 한 번 가보려 합니다.
이제부터 웬 글을 하나 적을텐데 컨셉을 오늘은 너무 많이 한 번 가보려 합니다^^
1. 거짓말.
최철호 사건입니다.
굳이 세밀한 설명은 필요없을 듯 합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711MW185451643917
술기운에 거슬렸고, 기억이 잘 안나고,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고 했네요. 오늘.
최철호란 배우에 대해 조금은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도 죽을죄를 지었을 망정 우리와 같은 인간이니까요.
최철호는 올해 42살입니다.
1990년 연극으로 시작하여 연기 경력만 20년입니다.
룰라 출신 김지연이 그토록 후회하는 영화 썸머타임의 남자배우로 출연했던적도 있지요. 물론 그때도 조연이었습니다.
작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인기로 그도 함께 떴습니다. 그 드라마가 끝나더니 쉬지 않고 드라마를 여기저기 연속 출연을 하더군요. 그것도 이미지, 캐릭터의 특별한 수정없이. 개인적으로는 이건 아니다 싶었지만 뭐 개인적 선택이니 만큼 제가 왈가왈부할건 안되었지요.
그런데 최근 '동이'라는 드라마 즉, 사극에서 그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현대극에서 사극으로 확 바꾼 모습 개인적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연기하나 만큼은 잘한다 싶었습니다.
또한 덧붙일 것이 내조의 여왕에서 보여진 그의 몸?인데요. 목욕탕신이 저는 생각이 나대요. 같은 남자가 봐도 탄탄한 몸매. 아로새겨진 왕자. 말했 듯 그의 나이 올해42살입니다. 철저한 관리가 없으면 그런 몸이 나올수가 없는 것이지요. 배우로서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그때는 그것 하나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돌이킬 수 없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그도 인간, 우리도 인간.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빈번하면 안되겠지만, 살면서 저지르는 몇 번의 실수는 큰 뉘우침으로 용서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고의 여서는 안되고, 법에서 말하는 미필적 고의여서도 안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실수와 함께 고의적인 거짓말을 해버렸네요. 그것도 공인인 배우가. 이미지를 먹고 사는.
이는 배우 최철호에게 있어 적어도 수년간은 정말 돌이킬 수 없는 '끝장'일 공산이 큽니다.
배우 최민수를 보십시오. 그도 최근에야 '로드 넘버 원'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사의 내용이 다는 아니겠지만, 얻은 '인기'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무명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대중이 기억하는 것은 그의 '거짓말' 뿐입니다.
2. 위선.
최철호 거짓말은 SBS 메인 뉴스를 통해 만천하에 공개 되었습니다. 다들 보셨을테니 이 또한 가볍게 넘어갑니다.
들리는 말로는, 최철호는 '동이'를 선택하기전 SBS에서 월, 화 드라마 '자이언트'를 두고 '동이'와 함께 출연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최철호는 '동이'를 선택합니다. 참고로 배우 김명민 역시 같은 고민을 했다고 하는데 그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어떤 블로거는 이를 두고 이런 글도 적었더군요.
"자이언트는 정치 드라마다. 내용이 정치적이서 정치 드라마가 아니라 그 드라마가 지향하는 바가 정치적이기 때문에 정치 드라마다. 그 두 배우가 다른 곳으로 간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라고.
요것도 사실상 말들이 좀 많았지요. 자이언트 방영전에 말입니다. 드라마 내용이 대략 어렵게 자란 주인공이 마침내는 건설업계에서 대성공을 거두는 것이어서 이명박 대통령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냐?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아무튼 지금 SBS 자이언트는 MBC '동이' 때문에 밀려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들리는 얘기로 자이언트에는 100억 이상 투자됐다고 하네요. 그러니 SBS는 '동이'가 얼마나 밉겠습니까?
그래서 그저 궁금합니다.
SBS에서 최철호가 거짓말 한 것에 대한 내용을 CCTV라는 명백한 증거를 통해 보도를 했는데, 물론 사실보도를 한 그들을 욕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그렇다면, 그동안 MBC, KBS는 뭐했냐하는 것이죠. 그들은 CCTV를 확보할 능력이 없었을까하는 것이죠. 특히 MBC는 말입니다. 만일 MBC도 그럴 능력 즉, 취재가 가능했음에도 또는 이미 그랬음에도 고의적으로 감추거나 했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러한 오만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위선'입니다.
댓글 '36'
저도 최철호가 왜 여자후배를 그렇게 했는지 궁금하긴해요^^ 근데 말을 안해주니 알 방법이 없네요. 아무튼 최철호는 공인입니다. 그래서 동기와 과정보다는 결과가 더 중시되는 것이죠. 문제는 그 여자후배를 꼭 그런 추악한 방법으로 훈계?를 했어야 했느냐 하는 점에서는 국민들이 화가 날만 하다고 봅니다. 남자후배도 아닌 여자후배를 말이죠. 여기서 남녀를 제가 나눈것은 여자가 이 사회에서 남자보다는 물리적으로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어른은 아이를, 젊은 사람은 늙은 사람을, 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을 배려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사회는 약자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나 공인신분이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영향이가기 때문이죠.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인간사회는 세렝게티 초원과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관심 많은 사람은 원래 부터가 그렇게 생겨먹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도 한 군데만 파고 싶은데 다른 것들도 눈에 밟혀서 도저히 그렇게 안되는 그 어떤 것. 현재는 이렇게 밖에 설명할 수 없네요^^

최민수 폭행사건때 말입니다.
전
최민수가 공인이냐.. 맞은 사람이 노인이냐.. 같은거 말고
왜 ! 싸움이 시작되게끔 된건가, 즉, 누가 누굴 뚜껑 열리게? 했는가, 그 부분이 궁금했었습니다.
제가 그때 아무리 기사를 두세껀 -제딴엔 같은 문제로 기사 두세껀 클릭했으면 무지 관심 가진 겁니다..-
클릭해봤지만
최민수 쪽에서는 ' 할말이 없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이런식이고..
노인쪽에서는 -목격자라는 누군가의 말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젊은 사람이고 공인이 노인을~!..' 식이어서
다이어리에까지 끄적여놨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노무 나라는. '왜?!' 는 접어두고. 나이 따지고 잘난쪽 못난쪽 나누는 버르장머리부터 고쳐야 한다..' 라고.
누구라도 팼겠다 싶은 노인이라도 '노인' 인게 중요한건지.. -??-
'공인' 이면 배알이고 뭐고 눈 뒤집히게 만들어도 허허 하라는건지.. -??- 식의 분위기 말이죠.
아쉽게도 최철호 사건은 제 개인사? 감정? 이 진창에 빠져있어 클릭조차 안해본 관계로
어찌된 스토린지를 알지 못합니다만..;
인기.. 유명세.. 돈.. 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의 자살이 끊이지 않는데에 관해
전 그런 생각은 많이 해봅니다.
가령
마린님이 연예인 A에게 욕? 비방? 하여간 안좋은 댓글 딱 한번 달았단 말입니다..?
마린님은 생각합니다.
난 괜히 욕하진 않았어.. 욕 먹을만 해서 했어..
딱 한번인데 거 가지고 죽었으면 잘 죽었어, 그래가지고 내 말이 아니라도 세상을 어찌 살아갔겠어..
헌데
한 인간 무너지는데에 중요한건
가하는 자 의 한번 이냐 타당 하냐 따위가 아닙니다.
마린님은 돌멩이 딱 한개 던졌지만
마침 그에게는 그 돌멩이가 천번째 맞는 돌멩이 일 수 있-었-다는게 중요한거죠.
그런데 제가 일단.. 생각이 많이 다른 부분이 이미 있는것이
하나는 그렇습니다.
배우 연기 봐주고, 가수 노래 봐주면 되는것이지.
-연기 못하는 배우나 노래 못하는 가수가 벌어먹고 살아서 탈이기도 한 분위기도 있고..-
그들의 사건 사고, 성격 하나, 가정사, 왜 그리 관심인가.. 하는 생각.
또 하나는 그렇습니다.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여기저기 무진장 깊숙히 알고 있는 분들을 뵈면
잠이 없거나.. 힘이 넘치거나.. 빠릿빠릿하거나.. 등등.. 나의 처리능력 속도와는 뭐가 다른가보다..
식의 생각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자주 스쳐가는 생각이
'이사람들.. 일은 언제하고 애인은 언제 만나고.. 부모는 언제 챙기고.. 고민은 언제 하나..??' 기도 해요.
나 자신하고 안좋은 사람도 24시간 풀로 하루 이상 생각하고 이갈기가 불가능한데
싫어하는 정치인, 별 느낌 없는 연예인,
어우.. 쉣..;;
우찌 그걸 다 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