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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민주당.... 하는 짓거리(!)가 정말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몇몇 기대되는 인사들 - 한명숙 전 총리라던가 - 이 현재 민주당에 있기는 합니다만, 지역색을 지울 수 없이 기반으로 하는 특성상 그나마 몇 석 되지도 않는 의석에서 또 빠져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참여당으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인사들이 빠져나가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사들이 평민당으로 빠져나가버리면 지금의 민주당은 존재의미가 무색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이 붕괴라고 하는 것이 단단해 보이다가도 한번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는 특색이 있는지라 지금의 민주당으로서는 무시하기 어려운 악재가 터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판 내릴 일만 남긴 것이 아닌가 하는 성급한(?) 진단을 내려 봅니다.
민주당의 최대의 패착이라면 한나라당조차도 잘 못 내린 '중도실용'이라는 패를 소수당으로서 따라가려 한 것일 터, 결국 잘못된 정세판단에 기인한 선명성의 상실이 원인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한화갑씨가 창당을 하리라는 것은 꿈도 못 꾸었습니다. 정치가 간만에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야권분열'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저항할수록 붕괴는 가속화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국민참여당과 평민당의 합당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6월 지방선거가 어쩌면 다음 정권이 어디로 갈지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갑자기 'exciting'해지는군요.

민주당엔 누가 남을까요? 정말???
하는짓 보니 망할것 같더만....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