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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자리잡은 학교에 다니면서 산을 오르는 일은 거의 없던 제가 과내 등산소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만든 이유는 "4~8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북한산을 한 번도 오르지 않고 졸업하는 학우들이 안타까워서"입니다.
취직준비다 공부다 바쁜 마당에 뭔 등산소모임까지 운영하려고 하냐는 핀잔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 잘 운영해보렵니다. 혹시 등산에 관한 좋은 정보가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경기권에 등산 초보자들이 갈 만한 산이 어디 있는지 등의 정보말이죠^^;;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정기산행을 할 예정인데 등반대장을 매번 한 분씩 초청하려 합니다.
교수님, 부모님, 선배님 등을 비롯하여 학생들에게 '길'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인생선배님과
함께 산행을 하고 저녁도 먹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토씨님도 산 좋아한다고 알고 있는데 등반대장 한 번 해 보실 의향이 없으신지요?
학생이 운영하는 소모임이라 수고비는 못 드려도 푸짐한 저녁대접은 할 수 있습니다^-^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언론인 상위랭크에 항상 계신 토씨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학우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학교에 강의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넓지 않지만 아기자기하니 이쁜 건물들 짜임새 있게 잘 앉혀 놓았던데요? 좋은 인상 받고 왔습니다. 학생들도 성실하고.
손석희 교수가 졸업하신 학교로 알고 있습니다만. 맞나요?